공사구간 교통안전 특별점검으로 안전장치 제고

전라남도 함평경찰서(서장 박종열)는, 장마철을 맞아 관내에서 진행중에 있는 공사현장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장마비로 인한 도로상 토사 유출 등 교통사고요인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안전조치 강화 등 적극적인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사고예방을 위해 공사현장을 방문하고 있는 함평경찰서 (함평경찰서제공)
▲ 사고예방을 위해 공사현장을 방문하고 있는 함평경찰서 (함평경찰서제공)

24일 함평경찰서에 따르면 현재, 함평관내 공사 현장은 지방도인 해보면 금계지구 붕괴위험 급경사지 정비사업을 비롯한 국도1번 노상의 노후 교량(신동창교) 개설 공사 등 40여 개소의 크고 작은 공사 구간이 있다.

아울러 장마철 비바람으로 인해 훼손된 공사구간 교통안전표지와 특히, 경광등・플래쉬 윙카・발광형 델리네이터 등 야간 운전자들의 시인성을 제고할 수 있는 야광 시설물 상태 등에 대해 중점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박종열 서장은, “교통 및 지역경찰 총 동원하여 관내 공사현장에 대해 특별점검 등 실시로 장마철 공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발생 개연성을 사전 차단하여 정부의 ‘국민생명지키기’ 국정지표 수행에 동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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