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소속 의원들은  24일 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홀에서 오는 8월 29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대표에 출마한 이낙연 후보자와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낙연 당대표 후보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낙연 당대표 후보

서울시 의회에 따르면, 이낙연 후보자는 “거대여당으로서 첫 번째 맞이하는 정기국회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밝히며 “더불어민주당이 안정적으로 궤도에 안착하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가진 모든 경험과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천만서울의 당면한 문제 해결과 지방의회의 나아갈 길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청년문제, 부동산 문제 등 당면한 천만서울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에 대해 묻는 질문에 이낙연 후보자는 “이번에 선출된 지도부는 비대위원장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할 것이며 현장 중심의 문제해결과 그린뉴딜 등 새로운 방식으로의 접근을 통해 해결책을 찾아가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어서 “지방의회가 제 역할을 잘 해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민이 원하는 것을 기민하게 살피고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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