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청문화박물관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요

전라남도  고흥군은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지난 7월 7일부터 임시 휴관한 분청문화박물관을 오는 7월28일부터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 고흥분청문화박물관, 오는 28일부터 재개관
▲ 고흥분청문화박물관, 오는 28일부터 재개관

재개관하는 시설은 분청문화박물관, 조종현·조정래·김초혜 가족문학관, 갑재민속전시관이며 전시관람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평일과 주말 상관없이 0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방역대책으로 출입구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출입 시 발열검사, 마스크 필수 착용, 출입대장 작성, 일회용 장갑 및 손소독제 비치, 주1회 시설 전체 소독, 1일 2회 이상 문손잡이, 핸드레일 등 시설물 소독을 실시하며 발열자, 호흡기 유증상자, 최근 2주 이내 해외여행 이력이 있는 방문자는 출입을 제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람객들에게 보다 많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 9월에는 고흥 고인돌 특별기획전을 개최하고 10월에는 분청문화주간을 맞아 학술대회, 문화체험행사, 공모전 시상, 초대작가 작품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와 새로운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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