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암군의회에서는 오는 29일 영암군 근로자 종합 복지관에서 ‘대불산단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운영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암군이 도입 예정인 대불산단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설치는 일반세탁소에서 세탁을 꺼려하는 유해·분진작업 중소영세 사업장 노동자들의 고충 해소 및 노동자 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토론회는 대불국가산단 내 중소사업장 노동자 작업복 공동 세탁소 설치 운영에 따른 관련 사업장 및 노동자 대표와 현재 활발 하게 사업 추진 중인 김해시와 광주시청의 운영 현황과 추진 경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조경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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