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암군의회에서는 오는 29일 영암군 근로자 종합 복지관에서 ‘대불산단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운영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영암군 (자료사진)
▲ 영암군 (자료사진)

영암군이 도입 예정인 대불산단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설치는 일반세탁소에서 세탁을 꺼려하는 유해·분진작업 중소영세 사업장 노동자들의 고충 해소 및 노동자 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토론회는 대불국가산단 내 중소사업장 노동자 작업복 공동 세탁소 설치 운영에 따른 관련 사업장 및 노동자 대표와 현재 활발 하게 사업 추진 중인 김해시와 광주시청의 운영 현황과 추진 경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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