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 회복 나선다

▲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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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보성군이 보성사랑상품권 특별 할인 기간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

군은 당초 특별 할인 기간을 7월말 까지 운영하기로 했으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에 처해있는 소상공인의 상권 회복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취지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특별 할인 기간에는 개인당 월 100만원 한도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고 가까운 농협은행이나 지역 농·축협에서 신분증 지참 후 구매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위축되고 힘든 때에 보성사랑상품권의 특별 할인 판매 기간 연장을 통해 소상공인 및 지역 경제가 다시 되살아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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