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지금은 위기상황이므로 그 어느 때보다 공직기강 확립이 필요하다 면서 기강확립을 강조했다.

▲ 화요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이용섭 광주시장
▲ 화요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이용섭 광주시장

이 시장은 14일 열린 화요간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으로 매일 매일 시민들의 불안과 근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또 장마철을 맞아 언제라도 기습 폭우로 인한 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때라고 했다.

이 시장은 “지금은 어느 때보다 공직자들의 솔선수범과 공직기강 확립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공직자의 본분을 망각한 일탈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할 것이며 직원 여러분께서는 외출 및 각종 모임참석 자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에 앞장서주고 특히 유흥주점 등 고위험시설 출입을 삼가주기 바란다.‘고 했다.

또한, 이 시장은 ”감사위원회는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을 포함하여 공직기강 해이나 방역수칙 위반사례에 대해 엄정 조치해주기 바란다“면서” 공직자가 바로 서지 않고서는 지금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없습니다. 다만 5개월 이상 불철주야 고생하고 있는 방역종사 직원들의 사기가 저하되거나 방역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주의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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