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현 의장 ‘광주 군공항 무안 이전 반대’ 등 지역 현안 알리기에 직접 나서

전라남도  무안군의회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의회·행정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 무안군의회, 대한민국 의회·행정박람회 참가 ‘성료’
▲ 무안군의회, 대한민국 의회·행정박람회 참가 ‘성료’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지방의회의 의정 활동과 지방정부의 정책을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지방의회와 행정기관 간 소통 및 교류를 통한 지방 분권을 도모하고자 대한민국 의회·행정 박람회 조직위원회와 부산일보, 전남일보, 강원일보 등 전국 주요 지방언론사가 공동 주최했다.

군 의회는 박람회 기간 동안 의회·행정 홍보관을 운영하며 의원발의 조례, 특위 활동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과 무안군에서 추진하는 주요 정책 등을 홍보했다.

행사 첫날 박람회장을 찾은 무안군의회 김대현 의장은 ‘광주 군 공항 무안 이전’에 대한 부당성을 설명하고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지역 현안 알리기에 직접 나섰다.

또한 “이번 박람회를 통해 더 많은 이들과 소통하고 군 의회의 의정활동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홍보관 운영으로 지방자치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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