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보성군은 이번 달 28일까지 ‘2020년 보성 옻나무클러스터단지 조성사업’에 참여할 민간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 보성군 (자료사진)
▲ 보성군 (자료사진)

사업자는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 임산물 가공 산업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수 있으며 총사업비는 20억원이다.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는 10억원 이내에서 물류·단순 가공, 거점·복합가공 라인 등을 유통과 관련된 라인을 구축할 수 있고 임산물 가공산업 활성화 사업은 10억원 초과 20억원 이내에서 가공시설을 신설하거나 보완해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사업 신청은 ‘옻나무’를 사업 대상으로 하는 생산자단체로 생산자단체가 다수의 농산물, 임산물을 취급하고 있는 경우에는 ‘옻나무’ 취급비중이 60% 이상인 경우에만 지원이 가능하다.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 조성 사업에서 물류·단순가공 분야는 법인 운영 실적이 1년 이상, 총 출자금 1억원 이상, 자부담금 이상 자본금 확보, 농업인 조합원 5인 이상이거나 농업회사법인의 경우에는 농업인 지분 1/10 이상이어야 한다.

거점·복합가공은 법인운영 실적 3년 이상, 총 출자금 3억원 이상, 자본금이 자부담금 이상 확보, 법인운영이 연간 200일 이상 가동, 농업인 조합원 30명 인 법인이어야 한다.

임산물 가공 산업 활성화사업은 법인 운영 실적이 2년 이상, 총 출자금 1억원 이상, 자부담금 이상 자본금 확보, 농업인 조합원 5인 이상인 법인, 농업회사법인은 농업인 지분 1/10 이상, 최근연도 임산물 매출액이 5억원 이상이고 임산물을 원료로 가공 상품화 등 가공 유통사업을 하고 있는 법인 또는 시설 리모델링이 필요한 법인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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