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총장 이선재) 는 코로나19로부터 수험생의 안전을 위해 ‘1:1 맞춤형 화상 입시상담’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 광주여대 교정 (광주여대제공)
▲ 광주여대 교정 (광주여대제공)

광주여대에 따르면 화상상담을 통해 수험생은 광주여대의 학과, 전형안내, 전년도 입시결과 등을 알아볼 수 있으며, 본인의 성적을 기준으로 입학하고자 하는 학과의 합격가능성까지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화상상담은 광주여대 입학안내 홈페이지(www.kwu.ac.kr)에서 예약이 가능하며 수험생이 원하는 날짜를 직접 설정할 수 있다. 카카오톡을 통해 언제든지 편리하게 상담을 받아 볼 수 있고, 화상상담을 원하지 않을 경우 보이스톡, 카카오채팅을 통한 상담도 가능하다.

화상상담은 '찾아가는 맞춤형 입학상담'과 병행하여 연중 진행되기 때문에 수시는 물론 정시, 편입상담에도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광주여대는 입학안내 홈페이지에서 화상상담은 물론 전화상담, 입시자료 신청, 입시Q&A를 이용해 수험생의 입시관련 질문에 응답하고 있으며,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채널 등 다양한 SNS를 활용하여 입시안내와 학교소식을 제공하고 있다.

광주여대 김재남 교무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입시에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을 위해 여러 가지 비대면 입학상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화상통화 상담을 시작으로 수험생이 부담 없이 접근하고 안심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 시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광주여대는 2021학년도 신입생 969명(정원 내 920명, 정원 외 49명)중 965명을 수시로 선발한다. 수시모집은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일반학생전형, 지역인재전형, 농어촌학생전형,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 기초/차상위전형을 실시하며, 동일학과 전형 내 최대 3회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