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종 의장, 열린 의회. 강한 의회를 의정 목표로 도의회 위상 정립

전라남도의회(의장 김한종)는 7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44회 제1차 본회의를 10일 오전 10시 30분 개회했다.

▲ 개회를 선언하고 있는 김한종 의장
▲ 개회를 선언하고 있는 김한종 의장

이날 열린 제344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한종 의장의 개회사, 도의회 인사발령에 따른 간부진 소개,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간부진 소개, 장성웅 전남도 교육감의 간부진소개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한종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새벽 발생한 고흥 00병원 화재 희생자 유가족과 피해자 모든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집행부에서  일상으로 신속히 복귀 할 수 있도록 철저한 조사와 복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개회사를 하고 있는 김한종 의장
▲ 개회사를 하고 있는 김한종 의장

김 의장은  "제11대 후반기 2년을 ‘열린 의회, 강한 의회’을 의정 목표로 도의회 위상을 정립해 나가겠다.“면서” 이를 위해 의정 최우선 과제로 민생을 살피겠으며, .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전남 경제는 침체되고 도민 삶은 힘들어지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2차 대유행도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 인사발령에 따라 자리를 옮긴 간부진을 소개하고 있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 인사발령에 따라 자리를 옮긴 간부진을 소개하고 있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 의장은 ”도민과 함께 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데 전력을 다하겠으며, 전남의 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도민의 생활이 안정되도록 현장부터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했다.

▲ 배석하고 있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도 간부진
▲ 배석하고 있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도 간부진

또한, 김의장은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겠으며. 의원님들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며 마음을 열고 소통하고. 의원 한분 한분의 의견이 곧 도민의 목소리라고 여기고 경청하고. 집행부와도 도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일이라면 힘을 결집하겠다.’고 했다.

▲ 10일 오전 10시 30분 개회된 제344회 제1차 본회의
▲ 10일 오전 10시 30분 개회된 제344회 제1차 본회의

김 의장은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으며, 도민들이 우리 도의회에 부여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면서“. 제대로 견제하고 비판·감시하는 것을 물론 도민이 뜻이 도정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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