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의회 원구성 완료, 본격적인 의정활동” 돌입

광주광역시 남구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박희율(나 선거구, 양림동, 사직동, 백운1·2동, 방림1·2동) 의원이 당선됐다.

▲ 사진좌고부터 ; 박희율 의장, 천신애 부의장, 황도영 운영위원장, 오영순 기획총무위원장 , 사회건설위웢장  김광수
▲ 사진좌고부터 ; 박희율 의장, 천신애 부의장, 황도영 운영위원장, 오영순 기획총무위원장 , 사회건설위웢장  김광수

남구의회는 9일 제268회 임시회를 열고 재적의원 11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투표를 통해 10표를 획득한 박희율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했으며, 부의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천신애(비례대표) 의원이 당선됐다.

의장 당선자인 박희율 의원은 “지난 2년간 전반기 의회를 잘 이끌어주신 조기주 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후반기 의회는 강한의회, 신뢰받는 의회로 만들겠습니다. 동료의원들과 함께 구민과 소통하고 구민에게 신뢰받는 남구의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후에는 각 상임위원회별 위원 배정과 위원장을 선출하였다. 의회운영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황도영 의원, 기획총무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오영순 의원, 사회건설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김광수 의원이 각각 선출되었다.

한편, 원구성을 마친 남구의회는 오는 14일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과 함께 7월 14일부터 21일까지 제269회 임시회를 열어 본격적인 8대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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