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보고회 열며 ‘소통·현장·친절 행정’ 강조

김종갑 전라남도 화순부군수가 본청 실·과·소를 직접 순회 방문하며 현안 챙기기에 나섰다.

지난 1일 취임한 김종갑 부군수는 6일 재난안전과, 환경과, 산림산업과, 농업정책과, 가정활력과를 시작으로 실·과·소 방문 보고회를 열고 있다.

▲ 실과소를 순회하며 업무를 점검하고 있는 김종갑 부군수
▲ 실과소를 순회하며 업무를 점검하고 있는 김종갑 부군수

김 부군수는 보고회를 통해 실·과·소장에게 민선 7기 공약 추진 현황과 계획, 군정 주요 현안 등에 관한 보고를 들은 후 질의·토론하고 행정 현장의 애로·건의 사항 등을 살폈다.

화순군은 민선 7기 반환점을 맞은 시점에서 보고회를 통해 상반기 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민선 7기 군정 현안 추진의 동력을 확보, 차질 없이 지역 현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 업무보고를 받고 있는 김종갑 부군수
▲ 업무보고를 받고 있는 김종갑 부군수

김 부군수는 보고회에서 군민에게 더욱더 다가서는 소통행정,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행정, 군민 눈높이에 맞추는 친절행정을 주문했다.

김 부군수는 “군민과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합심한 결과, 군민과 지역공동체의 힘으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청정 화순’을 지켜오고 있다”며 “군민의 삶이 행복해지고 군민들의 ‘화순 사는 자부심’의 격을 높이도록 군정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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