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광군은 일하는 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7월 17일까지 청년저축계좌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

▲ 영광군 (자료사진)
▲ 영광군 (자료사진)

청년저축계좌는 차상위 계층의 청년 근로자들이 사회에 안착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주거비, 교육비등에 필요한 목독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입대상은 근로활동을 하면서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이하인 주거·교육급여 가구 및 차상위 계층의 청년이다.

본인이 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 근로소득 장려금 30만원을 매칭 지원해 3년 후 1,44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단, 3년간 근로 활동을 계속해야 한다.  또한, 통장가입 기간 내 연 1회 자립역량교육 이수와 국가공인자격증 취득을 해야 한다.

군은 청년저축계좌 이외에도 기초수급자 등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희망키움통장Ⅰ·Ⅱ,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등 자산형성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모집일정은 희망키움통장Ⅰ과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참여자는 11월까지 매월, 희망키움통장Ⅱ는 4회, 청년저축계좌는 2회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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