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2시 광주지방법원 201호 법정에서

세월호 참사 사고의 승무원(15명)에 대한 첫 재판이 10일 오후 2시 광주지방법원 201호 법정에서 열릴 예정이다.

광주지방법원은  이와 관련 9일 오전  언론에 해당 법정의 모습이 공개했다. . 앞줄 우측(사진)의 피고인석 첫번째 자리가 이준선 선장이 앉을 피고인 자석으로 법정 심리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광주지방법원은 피고인들이 한꺼번에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피고인석과 검찰석을 개조해 늘렸으며, 단원고 학생들이 증언할 경우에 대비해 화상 모니터도 설치했으며, . 세월호 피해자 가족들의 방청을 위해 보조법정을 지난 9일 따로 만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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