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의회, 담양 출신 김기성 의원 윤리특별위원장 선출

전라남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지난 1일 제1차 회의를 열고 김기성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2)을 위원장으로, 오하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4)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 김기성 의원
▲ 김기성 의원

도 의회에 따르면 윤리특별위원회는 모두 10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1년인 내년 6월 말까지로 지방의원의 도덕성가 품위유지를 위한 수단으로 제정된 「전라남도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 등에 관한 조례」 등을 의원들이 성실히 준수토록 하고, 규정을 위반하는 행위를 할 경우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윤리위반 문제를 심사하여 처리한다.

김기성 위원장은 제11대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으로서 평소 각종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및 문제점을 점검하는 현장 위주의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또 이를 바탕으로 일하는 의회상 구현에 솔선수범 하는 등 주민과 소통 능력이 돋보여 의정활동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기성 위원장은 “모범적인 의원상 정립을 위해 윤리특위 위원 모두가 더욱 높은 도덕성과 청렴성이 요구된다.”고 강조하고 “전라남도의회가 어느 때보다도 더욱 깨끗하고 청렴한 이미지의 도의회로 거듭나는데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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