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9회 임시회서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거.후반기 의장에 임동섭 의원 선출

제8대 전라남도 장성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임동섭 의원이 선출됐다.  장성군의회는 1일 후반기 원 구성을 위해 개최한 제319회 임시회에서 의장에 임동섭 의원, 부의장에 고재진 의원, 의회운영위원장에 이태신 의원, 행정자치위원장에 김회식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오원석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고 밝혔다.

▲ 후반기 원구성을 마감한 장성군의회 의원들
▲ 후반기 원구성을 마감한 장성군의회 의원들

임동섭 신임의장은 “의원의 자율성을 보장하면서 집행부와 상생하며 장성발전만을 생각하겠다”며“선대 의장을 이어 대립보다는 양보와 대화를 통해 장성군의회의 명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임동섭 신임의장은 2006년 제5대 장성군의원을 시작으로 제6대·제7대·제8대까지 군민의 선택을 받은 4선 의원이다.

최다선 현직의원으로 의정경험이 풍부하고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세심하게 대변해 왔다. 이번에 의장선거에 처음으로 도전해 당선에 성공했다.

이번 의장단 선거는 경선을 통해 이뤄졌으며 3개 상임위원장은 단독후보 등록으로 무투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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