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2020년도 재난관리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 및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현장점검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철우 보성군수
▲ 현장점검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철우 보성군수

군은 재난관리 조직·인력 적절성, 재난·안전 분야 재정투자 확대,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대상 안전 관리 강화, 재난대비 훈련 실시, 기후재난 피해 최소화 대책 추진실적 등에 대해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재난관리 평가는 재난 및 안전 관리 기본법에 따라 전국 32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16개 역량별 46개 지표를 바탕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올해는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5개 분야로 기관 재난관리 역량평가가 이뤄졌다.

김철우 보성군수는“코로나19뿐만 아니라 여름철 자연재난도 철저한 대비로 군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안전한 보성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