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건강생활실천 문화 확산 및 대국민 건강보험제도 홍보

국민건강보험공단 호남제주지역본부(본부장 안수민)는 청소년의 건강생활문화 실천 확산과 비만예방, 금연, 식습관 개선을 위한 제3기‘청소년 건이강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 제3기 청소년 건이강이 서포터즈 출범식
▲ 제3기 청소년 건이강이 서포터즈 출범식

호남제주지역본부는 2018년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서포터즈를 운영하여 왔으며 작년에는 관내 6개 중·고등학교 102명의 학생들이 참여, SNS 홍보 및 건강캠페인 활동을 통해 또래 간 소통함으로써 학생 스스로 건강관리를 실천하는데 기여하였다.

26일 본부에 따르면, 올해는 광주광역시 5개 중·고등학교 120명으로 구성되었으나, 2개 중․고등학교 학생 60여명을 중심으로 우선 추진하며, 기간은 10월 31일까지 약 4개월이다.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발대식은 학교별로 진행하며, 앞으로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비대면 활동을 중심으로 청소년 건강문제에 대한 정보공유와 건강보험제도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소통 메이커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2019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 광주광역시 여학생 흡연 경험률(9.3%)이 전국 1위로, 흡연 예방 및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지난 25일에 서강중에서 진행된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와 함께 활동 다짐 메시지를 담은 선서문 낭독, 앞으로의 활동계획을 공유하였으며, 건강보험제도 동영상 시청으로 우리나라 사회보장제도의 중심에 있는 건강보험공단의 역할과 건강보험의 우수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보공단 호남제주본부 안수민 본부장은‘잘못 형성된 건강행태는 쉽사리 교정이 어려우므로, 건강행태 형성단계인 청소년기에 바람직한 생활습관 형성이 중요하다.’며,‘또래 간 소통을 바탕으로 건강생활실천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서포터즈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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