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인공지능(AI) 기반 문화관광산업의 미래와 혁신전략

코로나19 사태 이후 우리 경제의 디지털화 가속 및 비대면화 촉진 등에 중점을 둔 디지털뉴딜 시대를 준비하는 인공지능(AI)기반 초연결 지능형 네트워크 SW융합기반 문화관광산업 선도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 25일 열린 정책토론회 (광주시의회제공)
▲ 25일 열린 정책토론회 (광주시의회제공)

광주시의회는 25일 시의회 예결위회의실에서‘인공지능(AI)기반 문화관광산업의 미래와 혁신전략’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시 의회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는 광주시의회 임미란(민주남구3) 부의장이 좌장을 맡고 이용빈 국회의원,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최용국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광주전남지역연합회장, 탁용석 광주정보문화산업진원 원장, 안기석 광주과학진흥원원장, 김선아 국립광주과학관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 피터 성규 한국AI호텔문화관광협의회장과 정현섭 KT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업본부 팀장이 발제를 맡았다.

토론자로는 이영동 광주시 관광진흥과장, 김현숙 광주시 인공지능정책과 계장, 조동원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 팀장, 이승우 광주관광컨벤션뷰로 팀장, 엄세포 (사)한국호텔전문경영인협회 회장, 도철구 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 본부장, 이성각 나주동신대학교 호텔경영학과 교수 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발제자로 나선 조 피터 성규 회장은 ‘인공지능(AI)이 문화관광호텔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광주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과 관광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고 주장하였고 KT인공지능빅데이터 사업본부 정현섭 팀장은 ‘KT AI(인공지능)사업 추진방향(호텔) 및 사례’발표를 통해 현재, 국내 인공지능 호텔의 최첨단 인공지능 시스템 적용 실태와 현황을 발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LG에서 운영 중인 김포 마곡동 메리어트(AI)호텔에서 활동 중인 로봇(코보)이 실제 서비스 상황을 시연했다.

좌장을 맡은 임 의원은 “광주 스마트시티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을 통한 다양한 플랫폼 구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하고 “광주시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AI)기반을 토대로 문화관광산업이 현장에서 지속발전 가능한 정책적 후원을 받으며 성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광주시 4차산업혁명 분야를 망라하는 기관단체들이 대거 참여하였다.

참여 기관 및 단체는 광주광역시의회, 광주광역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과학기술진흥원, 한국과총 광주전남지역연합회, 한국AI호텔문화관광협의회, SW융합클러스터, 한국관광공사, 광주관광컨벤션뷰로, KT 사업본부, LG U플러스, 사단법인 한국호텔전문경영인협회, 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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