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 및 부의장 상임위원장 후보 재등록 후 30일로 최종 후보 확정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주광역시 의회 후반기 의장단 후보(의장후보,; 김용집, 김익주 의원 2명등록) 선출을 위한 후보추천 경선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찬. 광주시의회의장)는 의장후보 추천을 위한 경선일을 6월 30일 오전 10시로 다시 연기했다.
광주시의회 의장단 추천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주광역시의회 의원들은 25일 오전 9시10분경부터 시작된 후보추천 확정을 위한 간담회를 시당 사무실에서 11시 50경까지 열었으나 최종 합의에는 실패하고 또 다시 오는 30일오전10시 시당 사무실에서 다시 열기로 최종 확정했다.
오늘 열린 후보추천경선관위원회 간담에서 후보추천을 마무리 하지 못한 가장 큰 요인은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내천을 받은 의원들이 오늘 확정을 고집하고 나서면서부터 삐격 거렸다.
실제 부의장 후보로 내정된 J 의원은 오늘 이 자리에서 확정 짓기를 강력히 주창한 것으로 알여지고 있으며, 이는 오늘 확정 짓지 못하면 7월6일 예정된 본 회의에서 이탈의원으로 부의장 당선을 보장 받을 수 없다는 속내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김동찬 후보추천 경선관리위원회장은 지금까지 내정된 부의장(2명 등록, 조석호, 정순애), 상임위원장까지 다시 등록을 받아 오는 30일 일괄 처리 (확정)지을 예정이라고 했다.
조경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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