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범인 81세 고령의 치매성 환자 A씨

28일 한 밤중 전남 장성 삼계면 한 요양병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21명의 사망자 등 2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희생자 유족들은 이날 오후 병원 앞에서 “이번 화재사고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합동 분향소 설치를 요구했다.

이날 유족측은 “이번 화재사고는 많은 환자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관리인원은 인재 이며,화재 발생이 환자들의 손목이 무엇인가 묶인 흔적이 있다”며 그에 대한 확실한 수사도 요구했으며, . 희생자들을 위한 합동분향소를 장성군청 내 설치하여 줄 것을 요구 했다

한편, 이번 화재사건과 관련된 범인 A씨(81세)가 붙잡혀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으나, 이 노인은 치매성 환자로서 . 이 노인에게 기지들이 “왜 불을 질렀는냐”라는 질문에 “잘 모르겠다, 내가 언제 불을 질렀냐 “고 되물을 정도로 치매성이 깊은 환자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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