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오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전남의 매력을 발굴하고 전국에 알리기 위해 올해 ‘블루 이코노미 디지털사진’ 공모에 들어간다.

21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전남의 주요 역점 시책인 블루 이코노미(블루 에너지․투어․바이오․트랜스포트․농수산․시티)를 주재로 한 디지털사진을 모집한다.

작품은 1인당 5점 이내로 출품이 가능하고, 전라남도(www.jeonnam.go.kr) 누리집 또는 전라남도 인터넷방송(www.jntv.go.kr) 누리집에서 내용을 확인한 후 전남도청 담당자 이메일(kimeunseong@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전라남도는 심사를 통해 오는 9월중 총 27점의 작품을 선정하고, 전라남도지사 상장과 함께 상금(최우수작 1점 200만원 등)도 지급할 방침이다.

특히 선정된 우수작품을 전시회와 인터넷을 통해 전국에 홍보해 전남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김영신 전라남도 대변인은 “전남도 역점시책인 ‘블루 이코노미’란 주제로 진행될 공모전을 통해 많은 분들이 우리 지역의 다양한 블루 자원을 알게 되길 바란다”며 “참신한 작품을 많이 접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