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6월 21일 0시 현재, 지역사회 40명, 해외유입 8명(총 48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하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2,421명(해외유입 1,435명*)이라고 밝혔다.

▲ 권준욱 부 본부장 (자료사진)
▲ 권준욱 부 본부장 (자료사진)

한편, 신규 격리해제자는 12명으로 총 10,868명(87.5%)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273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80명(치명률 2.25%)이다.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른 21일 0시 현재 변동 추이를 보면(괄호 안 전체수) ◆서울 17명(1.219), ◆부산 0명(150), ◆대구 1명,(6,899) ◆인천 0명(328), ◆광주 1명(33) ◆대전 10명(82) ◆울산 0명(53), ◆세종 1명(49), ◆경기 10명(1,117) ◆강원 2명(62), ◆충북 0명(61), ◆충남 1명(159), ◆전북 0명(23), ◆전남 0명(20), ◆ 경북 0명(1,384), ◆경남 1명(133), ◆제주 0명(19), ◆검역 4명(630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해외입국확진사례 증가에 따라 해외입국자 방역관리체계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20일 오전 관계 부처 합동회의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2주간 현황을 보면 식당 등 음식점, 각종 종교 소모임 및 방문판매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대전·전북 전주 등 비수도권 지역까지 코로나19의 전파가 확산되고 있어 전국적인 대규모 유행도 우려되고 있는 상황인 바, 주말을 맞아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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