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빛길 내 국수의 거리 프로그램 ‘공공연한 이야기’ – ‘내 마음 신명나게’

(재)담양군문화재단 담빛길 사업팀은 담양의 원도심 활성화를 목적으로 거점 공간인 천변리 정미다방과 담빛길 내 국수의 거리를 중심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 지난 5월에 열릴 공공연한 이야기 (담양군제공)
▲ 지난 5월에 열릴 공공연한 이야기 (담양군제공)

19일 담양군에 따르면, 담빛길 1구간인 국수의 거리에 위치한 카페 달순 앞에서는 마지막 주 일요일 오후 12시부터 프로그램 ‘공공연한 이야기’를 추진하여 공연을 통한 문화 예술의 영향력 확산 및 월 1회 지속적 추진을 통한 관광 요소를 제공한다.

28일 공연에는 퓨전 국악 그룹 ‘루트머지’가 공연을 진행하며 ‘국악 쏙쏙 콘서트 – 내 마음 신명나게’라는 주제로 전통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통해 전통 음악의 흥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해 줄 예정이다.

그리고 구 천변정미소를 재생한 천변리 정미다방에서는 문화 예술을 통한 지역민과 방문객의 향유 기회 확대 및 복지 향상의 장이 되고자 매 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운영되는 프로그램 ‘정미쌀롱’을 추진한다.

이달에는 ‘Dream’을 주제로 하여 ‘Dream Ⅰ’에는 나리(플룻), 장문석(베이스)가 ‘Dream Ⅱ’에는 이화림(가야금), 서주원(피아노), 현청화(핸드팬)이 공연을 진행한다.

재단 관계자는 “군민과 담양을 찾는 모든 관광객에게 문화예술의 향유의 기회가 될 것이다”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야외 및 소규모 공연을 통한 관광 요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