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 오후 3시부터 전라남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전남교육정책연구소(소장 정찬길)는 6월 23일 오후 3시부터 전라남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코로나19 이후 전남 미래교육을 상상하다”라는 주제로 『2020 전남교육 희망포럼』을 개최한다.

▲ 포스터
▲ 포스터

17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현장 참여와 실시간 온라인 방송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참여를 희망하는 교육 가족과 도민들은 유튜브 채널 전남교육TV로 접속해 실시간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전남교육 희망포럼은 2016년부터 매년 두 차례 개최되어 전남교육의 현안과 발전 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이번에는 코로나19 이후 지속가능한 전남 미래교육 정책수립을 위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들어보는 소통과 공감의 자리로 마련한다.

이날은 김성천 한국교원대 교수가 ‘코로나19 이후 전남 미래교육’을, 전형권 전남도교육청 장학관이‘설문조사로 본 학교의 대응 실태와 지원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그리고 오가희 목포여고 학생, 박래훈 별랑중 교사, 문영미 학부모, 이혁제 전남도의회 의원, 장성모 해남교육장 등 학생, 교직원, 학부모,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각자의 관점에서 바라보는‘코로나19시대 전남교육’에 대한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장석웅 교육감은 “이번 포럼이 전남 미래교육의 청사진을 마련하도록 정책을 제안하고 대면교육과 비대면 교육의 융합을 통한 교육과정 혁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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