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문제 주민공감대 및 자원순환 확산 등 기여…일자리 사업 추진

광주광역시는 5일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자원순환 실천에 앞장 선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원순환해설사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50명의 해설사를 양성했다.

▲ 양성교육
▲ 양성교육

지난 1일부터 진행된 교육은 우리나라 자원순환의 흐름과 제도 광주자원순환 실태 쓰레기 대란 해법은 무엇인가? 광주의 생활쓰레기 배출과 수거의 현실 올바른 분리배출 자원순환과 녹색소비 전국 자원순환 마을공동체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수료한 해설사는 마을공동체 쓰레기 문제에 대한 주민공감대 형성 및 자원순환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마을별 특성에 맞는 실천운동을 펼치게 된다.

광주시는 자원순환 활동을 연계한 마을일자리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송용수 시 환경정책과장은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자원순환 해설사 양성과정을 진행한 것은 공동체가 가진 파급력을 끌어내고 주민들에게 보다 가깝고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함이다”며 “향후 자원순환 활동과 연계한 마을일자리시범사업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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