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부터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연구센터와 스마트농업대학원 운영

전남 고흥군은 지난 2일 스마트팜혁신밸리 단지내에‘순천대학교 그랜드 ICT 연구센터’유치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 고흥군,「순천대 그랜드 ICT 연구센터」유치 확정
▲ 고흥군,「순천대 그랜드 ICT 연구센터」유치 확정

본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으로 순천대학교가 주관하고 고흥군이 공동참여하는 사업으로 4차 산업혁명 대비 스마트농업 분야 지능화 요구에 부응해 현장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지능형 스마트농업 선도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핵심사업으로 지역산업체 재직자 대상 석사 학위과정 과정을 운영하며 사업참여 산업체 재직자에게는 90%의 등록금이 지원되며 지역산업체, 재직 대학원생, 연구원, 교수가 함께 참여하는 지능형 스마트농업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Closed 시스템 기반의 지능 IoT 생산 기술 연구, 스마트농산업 지능화 유통 선도 기술 연구 및 스마트농산업 지능화 핵심기반 기술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올해부터 최장 8년간 추진되는 본 사업은 총 사업비 213억원 규모로 2022년부터는 전남 스마트팜혁신밸리에서 연구센터와 스마트농업대학원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학생들이 산업현장을 체험하고 필요한 역량을 습득, 우수인재의 지역 내 취업으로 연계되어 기업의 혁신역량을 강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역인재양성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스마트팜혁신밸리에 이어 그랜드ICT연구센터 유치로 스마트농업 교육의 중심지로 육성해 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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