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심사, 조례안 등 안건 심의

전라남도  무안군의회는 1일 제265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6일까지 26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 무안군의회, 정례회 개회…제8대 전반기 마지막 회기 돌입
▲ 무안군의회, 정례회 개회…제8대 전반기 마지막 회기 돌입

이번 정례회는 제8대 무안군의회 전반기의 마지막 회기 활동으로 2020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19회계연도 결산심사, 하반기 군정보고가 실시되며 18건의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군수 등 관계공무원 출석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의 안건을 의결했으며 이후 행정사무감사 등 특별위원회 활동과 소관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를 위해 21일 동안의 휴회에 들어갔다.

이정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제265회 정례회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19회계연도 결산심사 등이 예정되어 있는 매우 중요한 회기로 이를 통해 행정의 불합리한 부분이 개선되고 바람직한 대안이 마련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정부정책에 발맞춰 군의회도 계속해서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해 코로나19 종식과 포스트 코로나시대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례회의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2일부터 9일간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집행기관의 행정업무 전반을 살펴보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특위 활동 마지막 날인 10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작성하게 된다.

이어 12일과 13일 양일간은 조례안과 기타 안건 처리를 위해 각 상임위원회별 활동이 진행되며 15일부터는 2019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이 시작된다.

또한 22일부터 25일까지는 본회의를 열어 군정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하반기 군정보고를 청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회기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제6차 본회의를 열어 소관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이번 정례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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