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5월 29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58명 발생하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1,402명(해외유입 1,235명*(내국인 87.8%))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규 격리해제자는 23명으로 총 10,363명(90.9%)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770명이 격리 중이다.

▲ 정은경 본부장 (자료사진)
▲ 정은경 본부장 (자료사진)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른 29일 0시 현재 변동 추이를 보면(괄호 안 전체수) ◆서울 20명(846), ◆부산 0명(145), ◆대구 0명,(6,880) ◆인천 18명(198), ◆광주 0명(30) ◆대전 0명(45) ◆울산 0명(50), ◆세종 0명(47), ◆경기 20명(815), ◆강원 0명(56), ◆충북 0명(60), ◆충남 0명(146), ◆전북 0명(21), ◆전남 0명(18), ◆ 경북 0명(1,379), ◆경남 0명(123), ◆제주 0명(14), ◆검역0명(529명)이다.

한편, 정은경 본부장은 29일 정례 브리핑에서 "물류센터를 통한 집단감염으로 지역사회의 확산 우려가 매우 커졌고, 수도권 지역은 위기상황이라고 판단한다"면서 "이번 주말이 수도권의 확산세를 꺾는 데 굉장히 중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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