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청년고용 2인 이상 증가한 청년고용 우수 기업 대상

광주광역시는 청년고용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근로환경개선 사업에 참여할 기업 11곳을 추가 모집한다.

▲ 광주시 (자료사진)
▲ 광주시 (자료사진)

신청대상은 광주 소재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연매출액 200억 이하 중소기업으로 전년 동월대비 청년고용 증가인원이 최소 2명 이상이여야 한다.

지원은 휴게공간, 구내식당, 화장실, 체력단련시설 등 개보수를 통한 근로자 고용환경 개선분야로 기업당 2000만원 한도 내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광주경제고용진흥원 홈페이지 정보자료실’공지사항’기업지원의공고를 확인하고 6월1일부터 접수하면 된다.

광주시는 지난 2016년부터 14억원을 투입해 81개 기업에 근로환경개선 지원했으며 올해 4월 1차 모집으로 9곳을 선정해 현장실사를 통한 근로환경개선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구종천 시 일자리정책관은 “광주시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소상공인·제조업 신규채용 일자리 지원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며 “신규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근로자의 만족도를 높여 일자리의 질도 향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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