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공존한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 마련 목적 / ‘그린뉴딜’, ‘자원순환’ 등과 관련한 정책 연구

 신수정 광주광역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3)이 ‘자원순환 의원 연구모임’을 추진한다.

▲ 신수정 의원 (자료사진)
▲ 신수정 의원 (자료사진)

28일 신수정 의원실에 따르면, 기후 위기와 불평등 문제의 유력한 대안으로 떠오르는 ‘그린뉴딜’ 정책이 국가적 이슈인 만큼 광주광역시가 선제적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연구하고 마련하기 위한 취지다.

광주광역시 광역·기초의원 30여 명이 참여하는 ‘자원순환 의원 연구모임’은 총 5차로 운영될 예정이다. 1차 연구모임은 29일(금) 오후 2시 광주광역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윈회의실에서 홍수열 소장(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의 특별 강연으로 시작한다. 이후 2, 3차 연구모임은 ‘자원순환 정책 특강’으로 마련하였고, 남은 4, 5차 연구모임은 ‘자원순환 기관 현장답사’와 ‘자원순환 정책토론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수정 의원은 “대한민국이 ‘기후악당’ 국가로 불리고 있다.”며 “이제부터라도 그 오명을 씻기 위해 빛의 고장 광주가 선도적으로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자원순환 의원 연구모임을 통해 광주광역시와 5개 자치구의 환경 정책 현안을 살펴보고, 관련 정책 연구와 인프라 구축을 위해 동료 의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자원순환’이란 폐기물(wastes)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고, 폐기물에 대해서는 재사용(reuse) 또는 재생이용(recovery)하며, 불가피하게 남은 폐기물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여 처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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