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르릉 목일신 문화예술거리 조성 사업 완성도 높여

전라남도 고흥군(군수 송귀근)이 (재)전라남도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하는 ‘예술로 남도로’ 문화예술특구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

▲ 고흥군 (자료사진)
▲ 고흥군 (자료사진)

22일 고흥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하고 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고흥군의 “따르릉 목일신 문화예술거리 조성”사업이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군은 본 사업에 총 사업비 1억 7천만원을 투입하여, 동요작가 목일신 선생 관련 작품, 벽화 등을 설치하여 목일신 선생을 재조명하고, 전문가 자문 및 주민 참여․협력 등을 거쳐 기존의 목일신 문화예술거리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거리 조성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사업 추진으로 문화예술 관광 활성화 및 지역의 활력과 변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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