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시장, 질병관리본부 권장, 개인방역 5대 기본수칙“ 준수 당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5월 20일(수) 18시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을 통해 광주시내권역에서 34일째 추가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페이북(www.facebook.com)을 통해 밝혔다.

▲ 이용섭 광주시장
▲ 이용섭 광주시장

이 시장은 이어 서울 이태원 일대 방문자도 검진결과 전원 ‘음성’이며 오늘까지 총 570명이 확인되었으며, 이들 모두 검사 결과 음성이라고“했다.

이 시장은 오늘 등교가 시작된 고3 학생들이  등교수업을 시작한 가운데 발열, 기침 등으로 검사를 받은 학생은 모두 84명이었으며, 이중 64명이 검사 결과 음성이고, 나머지 20명은 검사 중이며, 이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더라도, 증상이 없어질 때까지 등교하지 않고 집에 머물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역사회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격리시설 광주생활치료센터가 물샐틈없는 방역망 시스템의 최전선의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현재 광주소방학교 생활관과 5‧18교육관 생활관 2곳을 광주생활치료센터로 지정해 3개월째 24시간 가동 중이고, 해외입국자가 급증했던 4월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을 추가 지정해 격리시설로 운영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지금까지 1,741명이 입소하여 1,708명이 퇴소했고 오늘 현재 33명이 머물고 있으며, 광주시는 공무원, 의료진, 자원봉사, 경찰 등 1일 40여 명을 투입해 격리자들의 생활과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5월 20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32명이며 이중 전라북도에서 1명이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를 보면 광주에서도 코로나19에서 안심할 단계가  아니며 코로나19의 청정 광주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시민모두가 질병관리본부가 권장하고 있는 “개인방역 5대 기본수칙”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두 팔 간격 건강 거리 두기, ▲손 씻기,기침은 옷소매, ▲매일 2번 이상 환기와 주기적 소독, ▲거리는 멀어져도]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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