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장, 오주 전 광주시의회 의장 추대

광주광역시 소재 208개 NGO단체로 구성된 연합단체인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총회장 오주)은 2020. 5. 13. 오전11시 광주시청 1층 시민숲 둥지에 있는 “행복나눔드림공감실”에서 제17차 정기총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일환으로 전 회원단체가 참석하지 않고 총회장, 대표회장, 상임공동대표(각 단체대표)등 38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신임 오주 총회장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신임 오주 총회장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에 따르면, 총회는 2019년 사업과, 회계, 결산, 감사보고 및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임원선출 등으로 진행되었다.

단체 상임고문 오주(전.광주광역시의회 의장)님을 총회장으로 추대하고 대표회장에는 이정재·양회창님이 재임되고 신임 대표회장으로 구제길· 이송암님 2분을 추가 위촉, 상임공동대표 겸 사무총장으로는 김용배 씨를 위촉하고 갈수록 다변화 복합화되는 지구촌 환경속에 창의적인 사업 발굴과 활동으로 제 시민·사회단체의 역량을 조화 결집시키고 세계속의 선진 광주 위상을 제고하고자 회칙개정과 기구 확대 등을 결의 했다.

▲ 축사를 하고 있는 이용섭 광주시장
▲ 축사를 하고 있는 이용섭 광주시장

또한, 새롭게 출범하는 광주시민·사회단체 오주 총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에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에서는 광주형일자리,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광주군공항이전 등 광주 현안 사항을 폭 넓게 진단 이해하고 광주 지역사회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해 함께한 활동을 해왔으며 올해에는 코로나19사태로 힘들어하는 이웃과 시민에게 희망을 전달해 주는 시민·사회단체가 되고자 한다”고 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도 총회에 참석 격려사를 통해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의 발전을 전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