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관내, 8일 기준이태원 클럽 관련 접촉자 전체 16명 중 15명 음성, 1명 검사 중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5월 10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0,874명(해외유입 1,127명*(내국인 90.3%))이며, 이 중 9,610명(88.4%)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다.

▲ 권준옥 부 본부장 (자료사진)
▲ 권준옥 부 본부장 (자료사진)

또한, 신규 확진자는 34명이고, 격리해제는 42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하였다.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른 10일 0시 현재 변동 추이를 보면(괄호 안 전체수) ◆서울 14명(663), ◆부산 0명(141), ◆대구 2명,(6,861) ◆인천 3명(101), ◆광주 0명(30) ◆대전 0명(41)◆울산 0명(44), ◆세종 0명(46), ◆경기 6명(694), ◆강원 0명(53), ◆충북 2명(49), ◆충남 0명(143), ◆전북 0명 (19), ◆전남 0명(16), ◆ 경북 0명(1,366), ◆경남 0명(117), ◆제주 1명(14), ◆검역 6명(476명)이다.

한편 광주광역시는 10일 서면 정례브리핑을 통해 확진자 및 접촉자 현황에 대해 5월 10일 11시 기준 광주시 확진자는 총30명이며, 확진자 30명(격리해제 30)은 퇴원했으며, 오늘 현재 우리시 자가격리자는 총 716명이고, 시설격리자는 28명이라고“ 했다.

또한, 외입국자 전원에 대해 광주 도착 즉시 생활치료센터나 감염병전담병원에 시설격리 조치하고, 검체 채취 검사를 실시한다는 내용의 긴급 행정명령을 발동한 이후, 4월 18일부터 오늘 11시 현재까지 1,051명의 해외 입국자가 광주에 들어왔으며, 이 중 1,006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와 자가격리로 전환하였으며 45명은 오늘 검사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이태원 클럽 관련 접촉자 현황은 5월8일부터 현재까지 16명(자신 신고 14, 시스템 등록 접촉자 2)이며, 15명은 음성 1명은 검사 중입이며, '용인 66번 환자'가 방문한 이태원 클럽으로 인한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4월 29일 밤부터 5월 6일 새벽까지 이곳의 클럽을 방문한 사람에게 외출을 자제하고 관할 보건소에 자진신고하여 진단검사를 받아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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