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한국 석좌교수, ‘식품산업 발전에 대한 염원 담아’

세계평화작가로 널리 알려진 한한국 석좌교수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윤태진) 기관 명칭이 변경된 가운데, 기념 현판식 및 초청 강연이 6일 전북 익산시 소재 ‘식품진흥원’에서 개최했다.

▲ 기념촬영 (한한국 석좌교수제공)
▲ 기념촬영 (한한국 석좌교수제공)

지난 2월 식품산업진흥법 개정으로 기관 명칭이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으로 변경됐다.

식품진흥원 현판은 조선시대 명필가인 한석봉의 후예이며, UN세계평화지도 작가인 연변대 예술대학 한한국 석좌교수의 친필휘호로 제작됐다. 가로 3m 90cm, 세로 1m 크기의 현판 중앙에는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을, 아래에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식품산업시장의 중심이 되길 기원하며’라고 써서 식품산업 발전에 대한 염원을 담았다.

윤태진 이사장은 “한글과 한국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전도사로서 진흥원의 명칭 휘호작품을 만들어준 한한국 서화가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휘호작품 내용처럼 진흥원은 글로벌 식품시장의 중심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 현판문을 쓰고 있는 한한국 석좌교수
▲ 현판문을 쓰고 있는 한한국 석좌교수

이날 현판식에서 한한국 석좌교수는 ‘세상을 바꾸는 1㎝의 힘’이라는 강연과 함께 감사패를 받았으며, 친필휘호 현판은 식품진흥원 본관 1층에 전시돼 있다.

김포시 홍보대사인 한 석좌교수는 세계유일 세계평화지도 작가로 26년에 걸쳐 6종의 한글서체를 개발해 수백만 자의 한글 세필 붓글씨로 세계 39개국의 ‘세계평화지도(World Peace Map) 작품 등을 제작 발표해 ‘세계최고기록인증서’를 받았다.

더불어 경기도청에서 가장 명예롭고 가장 높은 상인 제4회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러운 도민賞 수상자로 선정됐고, 문화체육관광부(567돌 한글날) 최우수 선정작가, 뉴욕한국문화원, 중국베이징한국문화원, G20국회의장회의기념 선정 초대작가이자 유엔 22개국 대표부 소장 작가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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