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긴급재난지원금관련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 등 심의·의결

전라남도 나주시의회(의장 김선용)는 5월 8일 임시회를 열고 오는 15일까지 일주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김선용 의장 (자료사진)
김선용 의장 (자료사진)

나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제224회 임시회에서는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의 추경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하고,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포함한 △조례안 21건, △규칙안 1건, △기타 안건 3건에 대한 상정·처리와 현장방문 활동 등이 예정되어있다.

현장방문 활동은 11일 미래에코에너지와 봉황 보크사이트 채굴현장을 방문해 악취저감시설과 환경오염피해 등이 있는지 파악하고, 12일 국립 나주 숲체원과 영산강 강변도로 개설 구간(영산포~목포)을 방문하여 조성현황과 공사진행상황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선용 의장은 “평화로운 일상을 잃어버리고 힘든 시기를 접 한지 110여 일이나 지나고 있다”며 “시민들의 불안감과 피로감은 점점 커지고 지역경제와 사회활동 위축으로 극심한 경제침체 속에서도 소비관련 집행을 본격화하고 선결제와 선구매의 활성화 정책 등에 신속한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소비 활력을 불어넣는데 의회가 먼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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