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5월 5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0,804명(해외유입 1,102명*(내국인 90.5%))이며, 이 중 9,283명(85.9%)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다.

▲ 권준옥 부 본부장 (자료사진)
▲ 권준옥 부 본부장 (자료사진)

한편, 신규 확진자는 3명이고, 격리해제는 66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하였다.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른 5일 0시 현재 변동 추이를 보면(괄호 안 전체수) ◆서울 0명(637), ◆부산 0명(138), ◆대구 0명,(6,856) ◆인천 1명(97), ◆광주 0명(30) ◆대전 0명(40)◆울산 0명(44), ◆세종 0명(46), ◆경기 0명(681), ◆강원 0명(53), ◆충북 0명(45), ◆충남 0명(143), ◆전북 0명 (18), ◆전남 0명(16), ◆ 경북 0명(1,366), ◆경남 0명(117), ◆제주 0명(13), ◆검역 2명(464명)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손 씻기는 바이러스가 손을 거쳐 몸에 들어오는 것을 차단하여,  감염병의 확산과 전파를 막는 효과적이고 과학적으로 입증된 방법으로, 침방울(비말)로 전파되는 이번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도 손 씻기의 중요성이 여러 차례 강조된 바 있다."면서" 생활방역 핵심수칙 제3수칙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에  포함된 만큼, 일상에서 종전과 변함없이 손 씻기를 실천하고, 개인‧공용장소에는 쉽게 손을 깨끗이 유지할 수 있는 비누, 손소독제 등을 비치하는 등 손 위생 환경 조성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내일(6일)부터 실시되는 ‘생활 속 거리 두기’란 기존과 같은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감염예방수칙이 일상생활에 녹아들어 국민들이 상시적으로 실천하는 “새로운 일상”으로 나아가는 것임을 강조하였다.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일상적인 사회·경제활동을 영위해 나가는 가운데 방역활동을 병행한다는 의미로,  상황이 악화되는 경우 언제든지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로 돌아갈 수 있음을 염두에 두면서, 생활 속 거리 두기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 개인과 사회가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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