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최영철)는 22일 농협보성군지부(지부장 김동윤)와 함께 초록우산 보성드림오케스트라를 후원하기 위한 초록우산 나눔현판전달식을 진행했다.

초록우산 드림오케스트라는 2011년 10월 18일 지역소외계층 아동들의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목포에서 처음 시작되었으며 현재는 목포, 강진, 담양, 장성, 보성, 여수 총 6개 시.군 350여 명의 아동들이 후원받고 있다. 보성지역에서는 2013년 7월 창단하여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총 3개 파트 33명의 아동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동들에게 음악을 통해 정서발달과 심리치료 및 아동들이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날 초록우산 나눔현판전달식에서 김동윤 지부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보성지역 아동들의 오케스트라 교육 사업에 후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초록우산 나눔현판전달식의 기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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