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월 27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0,738명(해외유입 1,044명*(내국인 91.3%))이며, 이 중 8,764명(81.6%)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다.

▲ 정은경 본부장 (자료사진)
▲ 정은경 본부장 (자료사진)

또한, 신규 확진자는 10명이고, 격리해제는 47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하였다.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른 24일0시 현재 변동 추이를 보면(괄호 안 전체수) ◆서울 0명(629), ◆부산 0명(137), ◆대구 1명,(6.847) ◆인천 0명(92), 광주 0명 (30), ◆대전 0명(40) ◆울산 0명(43), ◆세종 0명(46), ◆경기 3명(671), ◆강원 0명(53), ◆충북 0명(45), ◆충남 1명(142), ◆전북 0명 (18), ◆전남 0명(15), ◆ 경북 1명(1,364), ◆경남 0명(117), ◆제주 0명(13), 검역과정 5명 (436명)이다.

▲ <격리자> 코로나19 스트레스 대처방법
▲ <격리자> 코로나19 스트레스 대처방법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연휴가 포함된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었지만 코로나19 유행은 진행 중이므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이므로 불필요한 모임‧행사‧여행 등은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부득이하게 여행시에는 대규모 단체 여행은 지양하고 최소한의 가족 단위로 여행하며, 여행지에서도 밀폐된 장소에서 밀접한 접촉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곳은 방문을 자제하며, 방문시에는 방문시에는 2m 거리를 유지하고 마스크 착용을 하고 손씻기를 철저히 하고, 눈‧코‧입을 만지지 않는 등 개인위생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유흥시설 운영을 최대한 자제할 것을 권고하며, 불가피하게 운영할 경우 입구에서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여부를 확인하고 이용자와 종사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며, 소독 및 환기를 철저히 하는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출근‧외출을 하지 않으면서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밀폐된 공간에서 밀접한 접촉 이후 코로나19 의심증상 발생시, 가족이나 직장 내에서 발열‧기침 등의 유증상자가 2~3명 이상 발생하는 경우에는 ① 콜센터 (☎1339, ☎지역번호+120) 또는 관할 보건소로 문의하거나 ② 선별진료소를 우선 방문하여 조기에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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