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김윤수 교수(농업생명과학대학 산림자원학부)가 과학기술교육 분야에서 한국·독일 간 협력을 증진한 공로로 ‘독일 1등 십자공로훈장’을 받는다.
10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김 교수는 11일 서울 용산구 주한독일대사관에서 독일연방정부 대통령이 주는 ‘1등 십자공로훈장’을 마파엘 주한 독일대사로부터 전달받는다.
1등 십자공로훈장은 독일 연방정부 대통령이 국내외 민간인에게 수여하는 최고 등급 훈장으로 알려졌다.
김 교수는 제18대 전남대 총장 재직(2008~2012) 시절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 분소를 화순 전남대병원과 전남대 공대 두 곳에 유치하는 등 한·독 교류·협력에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빛가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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