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어린이 단체 대상 신규 프로그램 1개 팀 선정…22일까지 접수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김윤기)은 어린이가 미디어아트 작가와 함께 직접 작품을 만들어 보면서 미디어아트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할 팀을 모집한다.

▲ 광주문화재단 (자료사진)
▲ 광주문화재단 (자료사진)

12일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체험형 프로그램은 재단이 그동안 진행해온 미디어아트 진로체험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기 위해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존 강의식 프로그램과는 별도로 어린이들이 직접 만들고 체험해볼 수 있는 내용을 기다리고 있다.

어린이 단체를 대상으로 1회당 1시간 내외로 진행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총 10회 운영해야 하고 회당 최소 운영 인원은 20명이다. 팀원의 경력 등을 고려하여 주강사 1인, 보조강사 2인, 총3인으로 팀을 구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운영팀으로 선정 시 프로그램 개발비 50만원과 진행 회차별 강사비는 별도 지급된다.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gjcf.or.kr)에서 제출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이메일(bonjour3260@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후에는 반드시 유선전화를 통해 접수 확인을 해야 한다. 최종 선정된 1개 팀은 재단과 협의를 거쳐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세부내용을 조율한 후 운영을 시작한다.

한편 광주문화재단 미디어아트창의도시사업단은 지난 2017년부터 4년째 진로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8년 12월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기관으로 선정됐고, 호남·제주권 49개 선정기관 중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gjcf.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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