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로 인한 국회 예산전쟁에서 초선으로는 어려워

광주광역시 동구남구 출신 전현직 시・구의원들이 “호남의 눈부신 발전을 이뤄내기 위해 경쟁구도 구축과 대안・협력의 이정표를 제시하겠다”면서 광주 동구남구을 민생당 박주선 국회의원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 민생당 박주선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는 광주 동구 및 남구의회 전현직 시.구의원들
▲ 민생당 박주선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는 광주 동구 및 남구의회 전현직 시.구의원들

9일 현재 동구의회 의장인 박종균 의원을 포함해 홍기월, 박용화 등 22명의 전・현직 의원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이번 총선은 문재인 정권의 성공과 호남 정권 재창출, 지역 발전의 운명을 결정짓는 선거”라면서, “민주당의 대안이자, 협력자인 ‘행동하는 양심’의 표상 박주선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밝혔다.

이어서 이들은 “특히 코로나 사태로 지역경제 파탄의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확보는 초선 의원이 감당할 수 없다”면서, “국회 예산 전쟁에 치열하게 나서서 큰 정치역량과 능력으로 예산 전쟁에서 승리할 인물이 필요하다”면서 민생당 박주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같은 지지선언에 박 후보는 “지역 예산은 정치역량과 경륜, 그리고 성실과 신의가 있는 인물이 정부와 소통하고 당내・외 영향력을 통해서만 예산을 확보할 수 있다”면서, “국회 예산전쟁・생존경쟁에서 동구남구의 활로를 열어 파탄난 민생을 책임지는 것은 물론,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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