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상임선대위원장, 이당 저당 떠다니는 철세 정치인 끝까지 입당불허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공동상임선대위원장과 더불어시민당 우희종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빛고을 광주를 찾아 합동선거대책위회회의를 열고 제21대 총선 지지를 당부했다.

▲ 제21대 총선승리를 다짐하고 있는 더불어민당, 더불어시민당
▲ 제21대 총선승리를 다짐하고 있는 더불어민당, 더불어시민당

8일오전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에서 열린  합동선거대책위회회의에는 이해찬 공동상임선대위원장과 더불어시민당 우희종 공동상임선대위원장과 송갑석 광주광역시당위원장과 광주지역 후보(윤영덕(동남갑), 이병훈(동남을), 양향자(서구을), 조오섭(북구갑), 이용빈(광산갑),  서삼석 전남도당위원장, 이개호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신정훈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우회종 더불시민당 상임선대위원장, 이종걸 더불어시민당 상임선대위원장, 김홍걸 더불어시민당 공동선대위원장 이수진 더불어시민당 공동선대위원장, 장은혜 더불어시민당 사무총장, 김경만, 양정숙, 김상민, 김병주, 최회용, 더불어시민당 후보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해찬 대표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해찬 대표

이해찬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양무호남 시무국가‘ 란 말이 있듯이 80년 광주항쟁이 없었더라면 계속이어질 군부독재를 마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습니다. 그라자 아직도 진상을 밝이일는 미래통합당의 반대로 진상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 호남 유권자에 대한 공약
▲ 호남 유권자에 대한 공약

이어 이 대표는 ”이번 선거에서는 비례대표 후보 민주당에세 없기 때문에 더불어시민당 후보를 선택해 달라면서“민주당이 제일 당이 못 되면 미래 통합당에 국회의장도 빼기고 공수처와 검찰계획도 모두 물거품이 된다.”고 했다.

▲ 공약서에 서명
▲ 공약서에 서명

이 대표는 “시민당은 민중당과 연합당이며, ”더불어 시민당 후보가 많이 국회로 진입하기 위해 꼭 찍어달라면서“ 제가 당을 1년 반을 이끌면서 잘못된 정치문화와 관행을 정비하겠다고 했으며, 당을 떠난 분들이 입당을 많이 시도했지만 저는 불허 했으며, 지역구에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에는 더불어시민당과의 양날개로 21대 국회에서 국민들이 원하는 개혁기반을 만들겠다.‘고 했다

빛고을 광주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합동 선거대책위원회의
빛고을 광주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합동 선거대책위원회의

이 대표는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호남을 미래첨단산업중심지로 육성하겠다“면서" 이당 저당 떠 다니다가 선거때만 되면 입당을 하고자 하는 철세정치인들을 끝까지 입당 불허하겠다."고 했다.

송갑석 광주상임선대위원장은 “민생당이 호남대통령을 만들겠다는데, 4년 전 그들은 국민의당 옷을 입고 호남홀대론을 내세워 당선된 사람들”이며 “정치생명 연장을 위해 우리를 분열시키고, 지역감정을 조장하기 위해 ‘호남대통령론’을 들고 나온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양 당은 광주전남 공동 정책공약 ‘더불어와 더불어의 약속’을 발표하고, 시민당 우희종 상임선대위원장, 민주당 송갑석 광주상임선대위원장, 서삼석 전남상임선대위원장이 정책공약에 서명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양 당이 협약한‘동북아 미래산업 선도를 위한 광주·전남 공동정책 공약’에는 △ 5·18 정신의 헌법전문 수록과 5·18역사왜곡처벌 특별법 제정 △ 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 제정 △ 인공지능 및 자동차, 문화, 에너지산업의 획기적 발전 △ 4세대 원형방사광가속기의 빛가람혁신도시 유치 △ 지역특산물 최저가격 보장제와 농어업재해대책법 개정 △2020년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유치 등 광주와 전남을 아우르는 내용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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