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추경으로 1인당 30만원 지원… 5월 추가 50만원 예정

전라남도 보성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을 위해 택시 운수종사자 1인당 30만원의 특별지원금을 개인별로 지급한다.

▲ 보성군, 코로나19 택시 운수종사자 특별지원금 지원
▲ 보성군, 코로나19 택시 운수종사자 특별지원금 지원

대상자는 115명이며 제1회 추경예산으로 지원금 3,450만원이 확정 돼 이달 안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금은 코로나19로 여행, 관광 산업이 침체됨에 따라 승객 수가 줄어 수입이 감소한 관내 택시 운수종사자의 생계안정을 우선적으로 돕기 위해 추경에 특별지원금으로 편성됐다.

또한, 5월 중에는 전라남도 택시 종사자 긴급 지원에 따라 택시 종사자들에게 5,750만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추가 지원금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인 보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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