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후보, 싸우지 않는 국회, 농어업 예산 10% 시대 만들 것

황주홍 총선후보(민생당, 고흥·보성·장흥·강진군)는 선거운동 첫날인 오늘(4월 2일), 제21대 총선 출정식을 개최했다.

▲ 강진에서 부터 선거운동을 시작하고 있는 황주홍 후보 (황주홍후보사무실제공)
▲ 강진에서 부터 선거운동을 시작하고 있는 황주홍 후보 (황주홍후보사무실제공)

황주홍 후보 사무실에 따르면, 이 날 황주홍 후보는 오전 9시 강진군 강진읍 고속터미널 앞을 시작으로 10시 장흥읍 시장, 11시 보성읍 시장, 1시 벌교역 앞, 2시 30분 고흥 파리바게트 앞, 15시 30분 고흥 녹동 선착장 인근에서 선거유세를 이어갔다.

황주홍 후보는 출정식에서 “싸우지 않는 국회, 농어업 예산 10% 시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히며, “호남 유일의 상임위원장으로서 지난 2년간 농해수위원회를 한 번도 파행없이 이끌고 싸우지 않는 국회를 실현해왔다”며 싸우지 않는 정치의 상징인 황주홍을 뽑아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황 후보는 “이번 선거에 출마한 다른 두 후보도 훌륭한 분들이지만, 농어업 예산을 확대하고, 농어촌 균형 발전을 이룰 적임자로 3선 중진의원의 힘이 필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아울러, 황주홍 후보는 “제가 3선 중진의원이 되면 원내대표, 예결위원장, 협치내각의 장관 등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이끌 인물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이 성공적인 농업 대통령으로 기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