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신규 확진자 1명 추가. 누계 25명으로 늘어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월 2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9,976명(해외유입 601명*(외국인 50명))이며, 이 중 5,828명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다.

▲ 이용섭 시장
▲ 이용섭 시장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89명이고, 격리해제는 261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른 4월2일일 0시 현재 변동 추이를 보면(괄호 안 전체수) ◆서14명(488), ◆부산 0명(122), ◆대구 21명,(6,725) ◆인천 4명(73), ◆광주 1명(25) ◆대전 0명(36)◆울산 1명(40), ◆세종 0명(46), ◆경기 17명(416), ◆강원 1명(39), ◆충북 0명(44), ◆충남 2명(133), ◆전북 0명 (14), ◆전남 2명(14), ◆ 경북 6명(1,304), ◆경남 6명(106), ◆제주 0명(9)이다.

한편 광주광역시는 정례브리핑을 통해 “4월 2일 08시 기준 우리시 확진자는 총 25명입니다. 접촉자는 총 1,203명으로 격리대상자는 17명이고, 해제는 1,186명이라”했다.

이어 확진자 25명 중 14명(격리해제 14)은 퇴원하였으며 나머지 11명은 전남대병원 2, 조선대병원 1, 빛고을전남대병원 8명이 격리 치료중이라고 했다.

[광주25번 확진자 발생경위] 광산구에 거주하는 02년생 여성으로 지난 29일 미국에서 입국한 후 자택에서 격리중으로, 4월 1일 광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한 결과 4월 1일 21시 30분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증상발현 : 3월31일/기침)

25번 확진자는 29일 어머니가 자가용으로 인천공항에서 데려왔으며, 이동하는 동안 마스크를 착용하였고, 휴게소도 들르지 않고 집에 도착하여 자가격리 하했다.

◆ [광주25번 확진자 관련 조치사항] 광주시는 25번 확진자를 빛고을전남대병원으로 긴급 후송하고, 환자의 자택에 대해 우선 방역을 실시하였습니다. 현재 확진자 진술을 확보하고 CCTV, 신용카드, 휴대폰 GPS 내역 등 역학조사를 실시하여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 [현재까지 파악된 동선] ◆ (3월 29일) 16:30 인천공항 도착 1◆ 8:30 인천공항 출발하여 광주로 이동(자가용 : 모) ◆ 22:30 광주 도착, 자가격리 중 ◆ (3월 30일 ~ 3월 31일) 자가격리 중 ◆ (4월 1일) 자가격리 중 ◆ 11:45 광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자가용) ◆21:30 검사결과 양성 판정(보건환경연구원) ◆ 23:00 빛고을전남대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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