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진도군은 1일(수) 진도의 역사와 문화, 자연 등 지역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문화관광해설사 신규교육 대상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 진도타워 (자료사진)
▲ 진도타워 (자료사진)

진도군에 따르면, 모집기간은 4월 1일(수)부터 7일(화)까지 일주일간 우편(진도군청) 또는 메일(toxicyou@korea.kr)로 접수 받는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현재 만 20세 이상으로 진도군에 거주등록을 하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사람중에 자원봉사자로서 의자와 사명감을 갖고 지속적으로 활동이 가능한 사람이 대상이다.

해당분야 전문지식이 있거나, 외국어 구사능력이 뛰어날 경우 또는 유사 해설활동 자원봉사 경력 등이 있을 경우 우대를 받는다.

서류 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교육 대상자는 신규교육(2개월)과 현장수습(3개월)을 마친 뒤 문화관광해설사로 최종 선정된다.

현재 진도군은 28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관내 주요 관광지와 관광안내소를 해설하고 있다.  한편, 접수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진도군청 관광과(540-3405)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