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대표를 국회로, 민중당 지지! 광주전남 농민 1만인 선언 운동 전개

전국농민회총연맹은 지난 2월4일 정기대의원대회를 통해 농민의 직접 정치 실현을 위해 민중당의 전략명부 비례 2번 제안을 받아 21대 총선 에 김영호 전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을 농민후보로 결정하고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진짜배기 농민국회의원을 만들기 위해 전국농민의 뜻을 모아나가고 있다.

농민대표를 국회로, 민중당 지지! 광주전남 농민 1만인 선언 운동 전개하고 있는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
농민대표를 국회로, 민중당 지지! 광주전남 농민 1만인 선언 운동 전개하고 있는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

3월의 끝자락인 3월31일 오후3시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은 광주광역시청 현관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민대표를 국회로 민중당 지지! 광주전남 농민 1만인 선언운동을 선포했다.

이날 회견에는 윤민호(광주시당위원당) 후보 및 당직자와 당원들이 함께 했으며, 이날 낭독한 회견문을 통해,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 전남 곳곳에 '농민수당 도입' 공약을 전면적으로 내걸고 시작한 전남농민수당이 마침내 2019년 9월 30일 전남도 의회에서 제정되었다.”고 했다.

이어 민중당 전남도당이 주도한 전남 농민수당 조례 주민발의 운동'이 마침내 꽃을 피우고 농민수당 전국화의 도화선 이 되었으며, 21대 국회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농산물 가격보장을 헌법에 담아야 할 뿐만 아니라 농업활동과 농촌의 공동체를 유지하는 모든 농민들에게 '농민수당 법'을 반드시 제정해야 하며, 이는 민중당이 광주전남 농민들의 유일한 희망이라고“ 했다.

거대 여당은 호남에서 경선이 곧 당선이라며 농민 유권자를 무시하기 때문이며, 급기야 민중당과 같은 소수정 당의 국회진출 기회의 문이었던 연동형 비례의 석까지 몽땅 빼앗아가기 위해 비례위성 정당까지 만들어 사회적 약자들을 대변하는 진보정당을 무참히 짓밟고 있다.”고 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은 민중당을 적극 지지하며,. 당선가능성 있는 농민국회의원 비례후보는 민중당이 유일하다.“면서” 민중당 비례2번 김영호 농민후보가 반드시 국회에 들어갈 수 있도록 광주전남 농민들과 1만인 지지선언운동을 성사시켜 농민대표를 반드시 국회로 보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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