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형 테마공원 및 봉안시설, 참배객 편의시설 등 조성

광주광역시는 영락공원 3단계 유보지에 장사시설을 확충하는 종합개발을 본격 추진한다.

▲ 광주시 (자료사진)
▲ 광주시 (자료사진)

광주시에 다르면, 기조성한 영락공원 1·2단계 사업과 연계한 이번 3단계 종합개발 계획수립을 통해 고품격의 장사시설을 구축하고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 공간으로 장사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주시는 봉안시설, 참배객 편의시설 및 추모형 테마공원 조성 등을 포함한 종합개발 계획을 마련해 올해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 주민의견 수렴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망월묘지공원·영락공원의 봉안당, 자연장 등을 시민들에게 공급하는 장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근수 시 고령사회정책과장은 “화장중심의 장례문화 및 장사시설 수급계획에 맞춰 시설을 확충하고 양적 위주의 시설 공급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자주 찾는 휴식공간이자 추모공간이 되도록 장사시설을 조성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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